시인의 방 180

톡 톡.雨中(우중).

어디에선가 톡,톡... 고운 소리 들려오네 바람이 불어도 들리고... 깊은 밤에 달빛 사이 수줍은 모습 그 소리 꽃봉오리 톡,톡 다가오는 소리였네... ( 고의적으로 비밀글을 주십니다, 받지않겠습니다,배려,이해입니다.부탁드립니다.) 50분은 비밀글,50분은 공감을 누르고 치밀하게 대화식입니다,똑같이 하십시요. 계속 그랬던 분이면 그러려니 할텐데. 어느날 갑자기.25일을 그랬습니다, 상당히 마음이 아픕니다,부탁을 드리기도 했습니다만,,,그리고 집적거림이 너무 심합니다. 헤아려 주십시요,이 공간은 글을쓰고 창작을 합니다,끌려다니는 곳이 아닙니다,훌륭하신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자기뜻데로 되지않을땐 이유없이 아픔을 주지않기를,,,)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 싸리잎에 송알송알 맺히는...

시인의 방 2021.03.20

비밀글,春雨(봄비.)

무슨일인가 열어보았네...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것도 아니건만 그 속에 뭐가 들었는지.... 서로 다름의 공동체 급한일이 생겼나 했네 그것도 아닌데.... 아무 생각없이 무관심여도... 꼭 다급할때 필요할때 쓸수 있도록....(다 내 마음 같지않다고 합니다,혹,마음에 들지않더라도 차별하고 불편하지않는 공간이길 바랍니다.않그래도 떠나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배려,이해입니다,사랑하고 살아도 짧은세월. 취미공간에서 여유를,쉼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어젠 부지런히 밭일을 했네... 밭고랑에 빗물이 고이게하고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었네... 연초록 빗방울 가득 길섶 전령사 꽃 봄비에 촉촉히 이슬 머금었네... 들녘 파릇파릇 싹 비 바람에 고요히 숨을 쉬네... 삼라만상 이젠 쉬리라 막걸리 한잔에 김치부침게. 바랄게..

시인의 방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