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고운 시월이 가네 그리도 마음 설레이게 하던 시월이 이젠 우리를 멀리 한채 떠나려하네 한잎 두잎 지는낙엽에 왜 이리도 마음이 허전한지 시월의 마지막 날은 그리 떠나려 하네 낙엽이 가는길에 차가운 바람이 다가와서 시월에 이가을을 어서가라 재촉하네 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낙엽되어 떠나려 하네 잊지못할 그리움 하나 마음에 있어 내 다시 올날 기다리며 시월을 보내고 있네 이리가는 시월의아쉬움을 어찌할까나! 블로그(송산님의 자작시입니다,깊은감사드립니다.)별아/ 아이야. 제목,,아이야. 별아/자작시 입니다 아이 돌아가고 땀이 베인 이불자락을 햇볕에 널고 햇볕속에 꿈을 그려본다 며칠 사람 사는것 같았다 버리고 비우면 되는데 우리는 움켜쥔다 아이들의 고운 눈망울 고운 목소리 차지하고 채웠다가도 버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