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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하늘이 너무도 파랗더이다 구름한점 없는 하늘 우리네 마음도 저리 파랬으면... 그 하늘 너무도 아름답더이다 하얀구름 어디 보내고 왜 그리 파랗게 물들었는지... 어쩜 저리도 파랄까? 그 하늘 보고 있노라니 내 마음도 파래지더이다 구름한점 없는 저 하늘 내 마음 엿보는것같아 이 마음을 열기 부끄럽네 부끄러운 이내마음 저 하늘에 보일까봐 이내 속마음 감추고 싶네 블로그 (시산님의 자작시 입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 제목,,꿈속의집. 별아/자작시 입니다.(2020년도 5월5일 어린이날을 위하여.) 부끄럽구나,이런일이 없도록해야지 너희들의 슬픔 어른들의 잘못으로 등교도 늦었지? 보고싶었던 학교,선생님,친구들 늦게만나고 4월에 만날수 있었지? 정녕 부끄럽구나 어수선한 나라 그러나 애를쓰고 있단다 너희들을 위해서라..

2020.05.03

그곳에서

하늘은 파랗게 멍이들었네 이내 마음 저 하늘에 던져두고서 한 없이 나래펴고 날아봤으면 하늘가에 흘러가는 하얀 구름에 이내 마음 싣고서 떠나 가면서 지나온 세월이나 펼쳐봤으면 그리운 이 내 마음에 담아두고서 바람처럼 소리없이 떠나 가다가 정자나무 그늘아래 쉬어봤으면 바람소리 물소리 옆에 두고서 하늘가에 하얀구름 바라보면서 내 님이랑 둘이서 살아봤으면 블로그(시산님의자작시 입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블로그 (사진 개내님이 보내주셨습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우담바라꽃 법정스님의 모습입니다. 여래 (如來) / 詩 별아 비우게하여 주소서 꽉닫은마음보다 두루두루 살펴보는마음주소서 한사람에게 상처주는일 사라지게 하소서 그의마음 내마음 아시지않습니까? 밀어내지말아주소서 고요한 마무리되게하여주소서 채움만을위해살지않겠나이..

2020.04.27

가는길이.

세월따라 정처없이 떠나온길이 뒤돌아보니 멀기만하네 이 길을 걸어가며 아쉬워해도 세월은 자꾸만 떠나라 하네 가는길에 무엇이 반겨 줄런지 알지도 못한길을 오늘도 걷네 어느곳에 쉬어갈까 생각 해봐도 한번 나서 가는길은 쉴곳이 없네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고싶어도 세월은 자꾸만 떠나라 하네 블로그(시산님의 자작시입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블로그(사진 개내님이 보내주셨습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 별아/자작시 입니다.

2020.04.20

지금 같이만.

우리 지금 같이만 생활하게 해줘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우리 지금 같이만 욕심없게 해줘요 조그마한 미소를 짓게... 우리 지금 같이만 살아가게 해줘요 이제 쉴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우리 지금 같이만 살아가면 먼날이 행복함에 젖으려니... 블로그(시산님의 자작시 입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블로그(사진 개내님이 보내주셨습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 별아/자작시 입니다.

2020.04.13

그리움이..

나에게 소중한 그리움 하나 있어 오늘도 그 그리움 살며시 기다리네 행여나 내게 오려나 마음을 열었지만 그님은 오늘도 먼곳에서 웃음만 주네 만님이 이리 될줄 내 어찌 알았을가 가슴앓이 하려거든 모르는채 돌아설걸 이제는 늦어버린 마음시린 연정이라 돌아서도 잊지못할 그리움으로 변했다네 블로그(시산님의 자작시 입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블로그 (사진,개내님이 보내주셨습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