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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블로그 운영자님 깊은 감사드립니다 / 별아

한가위 잘보냈습니까? 휘영청 둥근달을 바라보며 우리 님들을위해 두손 모아 간절히 기원드렸습니다 블로그 생활 3년,일기,詩(시), 올리고 교감을하던 장, 님들이 반갑게 와주셨습니다 주고받은 情(정) 어떻게 잊을수 있겠습니까? 그립습니다, 잘지내시는지요?그저 아무일 없었던 듯 다시 돌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습이 보이지않아 염려가 됩니다,예전처럼 순조롭기를 소망합니다 클릭으로 반가운 설레임,쉬운길을 두고 먼길을 돌아가야 합니다 다음 블로그 담당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끝까지 이끌어주셨습니다, 포기하지않고 취미공간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소통의 장이 마감되는듯하여 가슴이 저려옵니다 댓글과 방명록은 백업이 안되고 스스로 백업을 해야했습니다 티스토리 이전 결코 쉽지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젠 조금..

시인의 방 2022.09.11

한가위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걸음이 마음이 바빠진다 고향에서 나를 기다릴 부모님 생각으로 양손 가득 정성을 챙기고 정겨움 나눌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른다 고향길,고향집에 어울져 핀 코스모스와 색 색깔 국화의 향연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고향은 언제나 풍요로워 동동주 한잔에 풀어보는 가족애 밤하늘 둥근달도 오늘은 모남 없이 온하하게 풍요롭게 고향산천을 품었구나

시인의 방 2022.09.08

태풍 힌남노 / 별아

쉴사이 없이 흔들던 바람 짙푸른 잎새들이 우거진 가지는 홍수와 태풍 가뭄과 폭염 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았네 도저히 예측할수 없었던 8월 얼마나 지냈다고 또다시 태풍소식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고 알알이 수확의 열매 거두어 들여하는데 놓친 바람 구름은 길을 잃고 헤메네 태양은 할도리를 하지 못한채 자취를 감추고 농작물은 하염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네 폭염과 열대야의 남긴 물거품인가? 모르는 체하는 하늘 그저 조용히 지나가기를 소망하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인의 방 202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