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추억은 달빛에 젖고

별 아 2022. 8. 21. 00:00





구름사이 젖어있는
휘황한 달 그림자
너의 얼굴처럼
가만히 다가오네
지난 추억 이야기


잊혀졌다 생각했는데
차마 잊혀지지 않은 듯
어둠따라 되살아 나네
유난히 저 달빛처럼
멀어져 가는 네가


그립구나
그러나 다시 돌이켜
다가갈수 없는 그날이기에
나 한 줄의 낙서로 마음을
달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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