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담쟁이 자작詩(시) / 별아
마파람에 일렁이는 초록으로 덮여가는 이파리. 추억을 더듬으며 잡히지 않는 상상 멈추고 가까운 꿈소리 듣는다 기대어 쉴수있는 널찍한 터가 되어주며 서로의 곁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요새가 된다 그 사람이 나를 지키기 위해 울타리 속에 산다는것. 각각 다른 생각 때문에 머뭇거렸던일,이제는 돌아보지 말자고 맹세한다 담을, 사이에 두고 품속의 사랑은 서성인다 원하는 마음,같은 곳을 바라보며 그대와 함께 할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