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 신아.... 신아. 이젠 웃자. 신아.이젠 좋은일만 있을거야. 그동안 일들은 긴연습였다고 생각하자 신아.어떻게 살아왔는지?.. 긴여름 폭염속에 피어났던 들꽃처럼. 강하게. 때론 청초하게. 신아.그 피어났던 꽃들을 생각해봐. 뜨겁던 이글거리던 태양에 축 처진꽃들.그 강한 생명. 기억해야지. 산들거리던 바람에 춤을추던꽃들. 신아.이젠 좋은일만 있을거야.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시 2019.01.08
길을걷다가. 길을 걷다가.... 길을 걷다가 하늘을본다. 너가 그리운데. 길을 걷다가 작은 돌멩이하나 발길에 톡.소리가난다. 아픈 내마음처럼, 그져..... 살아내고.그리워하는 길을 걷다가. 눈물흘리면. 너..왜울어? 너가 달래줄것같은데.... 시 2019.01.08
가시밭길. 가시밭길.. 이젠 꽃길이고 싶습니다. 두손모아 기도했던것만큼 그렇게 돌아온 시간 이젠 가시밭길에서 헤쳐 나오고싶습니다. 백설공주가 잠들었던날 그렇게 기다린만큼 혹... 마음 알아주지않아도. 혹.. 영영.내게 머물수 없는 사람일지언정. 가시밭길에서 향기나는 꽃이고 싶습니다. 시 201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