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끝... 산자락끝 으스름 저녁이오면 밥짓는내음... 바둑이 짖고.자전거타고 시내 다녀오신 아버지생각 잠시 가난했던 어렸을때의 추억 그시절은 몰랐는데 요즘은 너무 상막하고 그래도 살만한 아름다운 세상. 산자락. 산등성이에 아직도 내린눈이 그대로입니다. 그립습니다.어린시절이. 시 2019.01.06
안부. 안부. 어찌 지내는지요? 길고 긴 시간돌아 다시 돌아온 그리운 자리. 이젠 괜찮습니다. 이렇게 머물고. 이렇게 안부전하고 안부를 전할수있어. 한시름 놓습니다. 여유를 가지시구요. 차한잔에 머물다 가시는 가뿐한 발걸음 되시길 빕니다. 시 2019.01.06
이젠 . 이젠. 이젠 안심할것입니다. 다행입니다. 바쁘고 피곤했을텐데. 이젠 여유를 가지시구요, 똑같은 자리여야 안심이되고.눈물입니다. 이젠.마무리하고 별,달을보고 기도합니다.괜찮다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시 201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