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별 아 2019. 1. 6. 09:07

                   안부.

어찌 지내는지요?

길고 긴 시간돌아

다시 돌아온 그리운 자리.

이젠 괜찮습니다.

이렇게 머물고.

이렇게 안부전하고

안부를

전할수있어.

한시름 놓습니다.

여유를 가지시구요.

차한잔에 머물다 가시는

가뿐한 발걸음 되시길 빕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는...  (1) 2019.01.06
산자락끝...  (3) 2019.01.06
이젠 .  (1) 2019.01.05
나비.  (3) 2019.01.05
격정.  (1) 201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