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처럼... 꿈처럼.... 님.예쁜 우리님. 꿈처럼 다가왔습니다. 자존심이 아닌 정말 예쁜 마음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기다려주어야합니다. 님의 마음 알기에... 꿈처럼 다가올것입니다. 님.예쁜 우리님.기도처럼 오실것입니다. 이마음다해 꼬박 세웠던날들 마음 알아줄것입니다. 우리 님. 지금 고요합니다. 시 2019.01.13
사랑하기 좋은날. 사랑하기 좋은날... 올 겨울은 그래도 푸근함에 세월 가는줄 몰랐습니다. 이제 사랑하기 좋은날. 사랑할것입니다. 산책길에 목련꽃 봉오리가 살짝 맺혀 있습니다. 봄의전령... 개나리꽃 봉오리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올겨울은.가려 하고 있습니다. 붙들어도 않갈것처럼이더니. 사랑하기 좋은날. 피어나는 꽃이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먼저 갈것입니다.봄의 향기로. 시 2019.01.12
지나가는 바람... 지나가는 바람 잠을 뒤척인다. 그래도 바삐 보냈던 하루 고단하여.쉬고 있을뿐... 밤새 혹.그가 다시 가버릴까봐 애를 태운다. 하루하루가 기도하는 마음일뿐. 마음 몰라주어도 바람처럼 와주면 좋겠다. 차한잔에 도란도란 속삭임.별들의 밀어처럼. 지나가는 바람이 창문을 흔들린다. 시 201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