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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아들에게.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지난날.살을 파고들던 차갑던 바람. 오늘은 그래도 낳으네. 어떻게 너를 키웠는지... 너가 잘따라주었다. 때론 미움으로. 때론 이쁨으로. 늘상 힘들었다. 우리가 아닌 타인들로인해. 그래도 아프지않았기에 이만큼 살아왔던것같아 앞으로 꿈을 가지고 이루어다오. 학창시절은 젊음은 두번다시 오지않는다. 그 시절이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것이다. 오뚜기처럼 일어나다오. 쓰러지기도하고.때론 벅찬 희열도 있을것이다. 사랑한다... 엄마가 너를 지켜왔던것처럼. 너도 이가정.너의 주어진것들을 지켜야해. 할수있을거야.잘해왔다.. 꿈을 이루길 바랄게 언제 어디에서든지. 엄마가 기도하고 지켜줄게.사랑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아프지말고. 2019.01.11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201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