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바람...

별 아 2019. 1. 12. 10:09

                  지나가는 바람

 

잠을 뒤척인다.

그래도 바삐 보냈던 하루

고단하여.쉬고 있을뿐...

밤새

혹.그가 다시 가버릴까봐

애를 태운다.

하루하루가 기도하는 마음일뿐.

마음 몰라주어도

바람처럼 와주면 좋겠다.

차한잔에 도란도란

속삭임.별들의 밀어처럼.

지나가는 바람이

창문을 흔들린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처럼...  (0) 2019.01.13
사랑하기 좋은날.  (1) 2019.01.12
생일 축하해  (1) 2019.01.12
봄의손짓.  (1) 2019.01.11
님.  (1) 201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