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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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

기다리면 않보인다 님은 긴 시간 돌고돌아 물풀 같은 내님 지금 생각중이지요? 함부로 사랑한것도 아니였습니다 오래 바라보았고 충분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뀐다해도 물길 알수없듯 내님 마음 알수없듯 하늘거리는 따뜻한 꽃길 같은 내님 아끼지않고 주저하지않고 그냥 바라보아도 좋은 내님 번뇌의 깊은 마음 알아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시 2019.01.25

그대 창가에 머무는 달빛이

오늘밤 달이밝다 어쩌면 또 시린 이별이 올수도 아니면 달빛의 환한 빛으로 반가운 인사가 될수있다면. 그런데 마음이 기울어지는게. 달빛으로 다가온다. 기다릴것이다.달이 머물수있게 하늘을 보니 달이 휘영청 내마음같구나 이별이 될수도 있고 달은 알까?달빛이 눈이 부시다

시 2019.01.24

아직은 추운데..

아직은 추운데 발걸음은 가뿐합니다 님에게로 향하는 저녁시간 바람은 아직도 차다 그래도 따뜻한 날들 실바람에 춤추는 고운 물결 어둠이 다가오고 창가로 흐르는 내눈물이 이제는 영롱한 진주이고싶다 이겨울도 가면 그리울것을 이겨울 가면 봄이올것을..... 사랑하자 사랑하며 살자.....

시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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