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카톡.

별 아 2021. 1. 12. 15:07


조그마한 사각공간에
따뜻한 찻잔이 그려지고
하루 안부를 전해주었네...

세상의 흐름을 느끼며
서로 등을대고 믿음이였네
무슨 일이든 한가지 꾸준히 할수있는곳
온 마음을 다하며 필요했던 순간...
믿음이라 했네 소유는 아니였네.

손을 잡으면 마음 눈빛까지
바람속에 따뜻했던 온기
자주 주고받지못해도
언제나 함께하려네...

닫으면 힘겨웁지만
어느날 문득 찾아 소식전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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