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눈이내립니다. 夫婦(부부)의 道(길),

별 아 2021. 1. 17. 11:20

 


땅에 닿은듯 눈꽃길
같은 하늘아래

눈앞에 펼쳐진 고운 풍경
이 순간이라도 하나되었네...
雪景(설경)속에 갇혀버린세상

욕심없고 거짓없는 순수한 마음을
한없이 드릴게요...

그렇게도 원하더니 닿은마음
눈꽃길속에 머문 사랑빛          (안녕하세요?눈이 많이내렸습니다,빙판길,넘어지지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운전 바랍니다,수도동파등 안전점검 바랍니다,우리님들 사랑합니다.18일 별아올림.)


산등성 나뭇가지
어스름 내리우고
늦은 저녁 별빛따라...

두손잡고 돌아오던길
한 마음 되어 살아지낸 세월
주름진 고운 얼굴
내겐 아직도 달빛처럼 고운모습...

소곤소곤거리며 깊었던 사랑의 샘물
꿈같았던 시절 당신품에 한 세월 잊었네...
시련견딘 生(생) 애닲았던 인내...

온전히 하루를 준비하여주었네
살아가는 일상 근심 걱정 두지않고
다독이며 살아주었네...

시린 설움 눈시울 적시네
원하던것이 이젠 가득하길 바라네
한 가족이 한 둥지에 소박한 꿈 이루며
소중한 보금자리 이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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