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늘.. 님이 있어 오늘은 푸근합니다. 님이 있어. 하루 가뿐합니다. 새의 날개짓처럼. 님이 있어 오늘은 행복합니다 나들이 할때 곱게 다니시고 돌부리도 살피시고 거친길말고 따뜻하고 고운길로 오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한없이..... 시 2019.01.09
휴식. 휴식. 늦은 시간까지 잠못이루고 서성이더니 그렇게.무엇을 기다리더니 지금 시간은 않보입니다. 무엇을 갈망하는지? 무엇에.아파하는지? 그리움입니까? 하루 그대와 시작합니다. 하늘엔 구름이 두둥실. 고운 색을 내다가 흩어지고 다시 바라보면 보이지 않습니다. 그대는 구름 입니다. 잡히지않는 구름.내님. 시 2019.01.09
그립지... 그립지... 그가 너무 그립지. 그가 너무 밉다. 마음 몰라주어.... 울고있는데.모르는지? 아는지? 그가 너무 그립지. 같은 하늘아래. 달려갈텐데. 갈수가 없다.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지. 야속하기도하지. 그가 그래도 아름답다. 미워하지말자. 같은 하늘아래 있기때문에...... 시 2019.01.08
신아.. 신아.... 신아. 이젠 웃자. 신아.이젠 좋은일만 있을거야. 그동안 일들은 긴연습였다고 생각하자 신아.어떻게 살아왔는지?.. 긴여름 폭염속에 피어났던 들꽃처럼. 강하게. 때론 청초하게. 신아.그 피어났던 꽃들을 생각해봐. 뜨겁던 이글거리던 태양에 축 처진꽃들.그 강한 생명. 기억해야지. 산들거리던 바람에 춤을추던꽃들. 신아.이젠 좋은일만 있을거야.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시 2019.01.08
길을걷다가. 길을 걷다가.... 길을 걷다가 하늘을본다. 너가 그리운데. 길을 걷다가 작은 돌멩이하나 발길에 톡.소리가난다. 아픈 내마음처럼, 그져..... 살아내고.그리워하는 길을 걷다가. 눈물흘리면. 너..왜울어? 너가 달래줄것같은데.... 시 2019.01.08
가시밭길. 가시밭길.. 이젠 꽃길이고 싶습니다. 두손모아 기도했던것만큼 그렇게 돌아온 시간 이젠 가시밭길에서 헤쳐 나오고싶습니다. 백설공주가 잠들었던날 그렇게 기다린만큼 혹... 마음 알아주지않아도. 혹.. 영영.내게 머물수 없는 사람일지언정. 가시밭길에서 향기나는 꽃이고 싶습니다. 시 201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