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그립지...
그가 너무 그립지.
그가 너무 밉다.
마음 몰라주어....
울고있는데.모르는지? 아는지?
같은 하늘아래.
달려갈텐데.
갈수가 없다.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지.
야속하기도하지.
그가 그래도 아름답다.
미워하지말자.
같은 하늘아래 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