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님.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이 시간.
하루 기다리고
때론 체념하고
때론 훌훌털고
갈급한 마음,우리 님입니다.
약속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수화기너머
목소리 들을수도 없습니다
뱅뱅.그대곁을 맴돌고.
그래도 괜찮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그 마음을.
고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