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꿈꾸는 사랑은 아름답다. 자작詩(시) / 별아

별 아 2023. 11. 26. 00:01

 

 

 

 

 

사랑은 늘, 함께있고 싶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껴주고 도와주며.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 하고 큰것에
욕심 비우며 바램 없는 따사한 가슴.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달무리
밤새 도란도란거리며 불꽃으로 너울 거리는밤
너른 품속에 가득 채워지는 행복.

그림자처럼 평안한 동행 당신 있어
나누는 정담,유일한 쉼 덜어내는 삶의 무게
쉬어가는 그늘이 되어주고 더 많은 날들을
꿈꾸며 살아야 하기에 숨결같은 미소, 또 다른 생의 환희
 따뜻한 온기,흠뻑 물들어 아름아름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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