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雨)비.

별 아 2021. 6. 3. 12:19

비가 내리네
한 순간
바스러지는 마음...

빗줄기속에
물들어 버린 하루

꽃술에 방울방울 맺히며
가득한 빗물...

틈새만 있으면 스며오네
가만히 있는 나를 잠시 흔들어
놓기도하네...

쉼없이 흐르던 빗줄기
봄을 밀어내는 (雨)비.   ( 저의 자작詩(시) 사진등,공감을 해주십니다.

                                그저 편하게 머물다 가시면 좋겠습니다,언제나 함께할수있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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