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하루
휴식의 시간
깊어가는 밤...
잠시 눈을 붙이고
습관처럼 집안을 휙
둘러보네...
슈퍼 블러드문을
볼수 있었네...
생각지도 않았네
지구에 가까워
달이 붉게 변하는...
슈퍼블러드문
날이 흐리고 비소식
체념하였네...
잠시 하늘을
보았네...
밝고 붉은달...
숨을 쉴수가 없었네
찍을려고 하면 사라지고
포기하면 어느새 모습을
드러내었네...
풍경은 이루말할수 없었네
구름은 유유히 흐르네...
빛을 향하여 희망과 사랑을 위하여
흩어지며 다가오며...
어둠은 빛 메마르지 않는 꿈
저 하늘끝 어딘가에...
보고픈 얼굴 그리운 추억
가득하였네.
그래 살자 살아야해 사랑하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날을 위하여.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세월. 찍었던 달의 사진은 카톡에 저장되어있습니다.
사진이 미흡하여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우리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