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너의 뜨락엔붉은 장미...
화사하게 피어있네기다림이여도 가물거리는향기처럼...곱게물든 꽃잎말간 구름사이...애틋한 흔적 지나가네고운 색채 아련한 꽃술...타오르는 정열이네여린 초록가지...깊이 숨겨둔 추억향내음 가득한 너의뜨락.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