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생각과 뜻이하나되었던 순간...
비바람에 산산히흩어진 落花(낙화).
남김없이 한순간처연하게 가려하네...
붙들수 없는 심정고운 꼿술 머물다떠난 흔적...
거리마다 뒹구네바람에 흩어지네...
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환영처럼 사라진 落花(낙화). (사랑하고 살아도 짧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