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南漢江(남한강)의 春(봄).

별 아 2021. 3. 23. 00:25


흐르는 세월
굽이굽이

돌아 가는 길...

마음 다해
이루어 놓았네...

천년의 쉼
이루었네...

강 기슭 추억
맴돌다 멈추는길...

옛 추억은 고요히 흐르네...
꽃이 피고 지고

달빛 가득한 남한강
돌아보네.               (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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