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연락두절.

별 아 2021. 3. 31. 16:29


무슨일이 생길까
걱정되는 마음...


끝이 좋아야
모든것이 좋으리...


꽃피고 새우는데
연락두절...


그저 행복하게 살기를...

지난 순간 추억이리


돌아서면 목소리 듣고싶고
따뜻하게 품어주지 못한 마음
매정하게 끊어질줄....


후회없이 사랑하고
다시 손을 잡을수 있다면.
바랄게 없네...


자존심이 무슨 상관이랴
님의 잘못 감싸주지못한 상흔...


결코 두 번다시 후회
않으리라....                      (사랑하고 살아도 짧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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