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지 흔들던
기나긴 겨울은
지나가네...
스쳐오는 봄바람
씨앗속의 봉긋한...
열매 소담스럽게
어여쁘네...
님의 마음은
구름이구나...
홀연히 소리없이
봄이 다가오네...
연분홍빛 가득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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