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은 걱정일랑
모두 버리고
어디론지 그냥 떠나볼까나...
마음에 담은 근심일랑
모두 버리고
어디론지 그냥 떠나 볼까나...
구름이 날 맞이 하려니
마음에 담은 상처랑
모두 버리고
어디론지 그냥 떠나볼까나
하늘이 날 맞이하려니...
마음에 접은 아픔일랑
모두 버리고
어디론지 그냥 떠나볼까나...
정다운이 날 맞이하려나...
흐르는물처럼 흘러가다가
정에 넘친 그대 만나
벗을 삼고서
떠나오길 잘했다고
헤아려보게..블로그 (시산님의 자작시 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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