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으로.

별 아 2019. 1. 4. 07:29

             떨리는 마음으로.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떨리는 마음으로

수줍게 속삭입니다.별들의 밀어처럼.

내잘못이 크기에

미안함이 큽니다.

이세상 살만합니다.

의식을 잃었을때

얼마나 이세상이 좋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살려고.애썼고,살아낸것처럼

말한마듸 한마듸 글 한올 한올에도

 수를놓습니다.

어차피 살아야할 이삶.

어차피 잊지못할것같은데

수줍게.

같은하늘이면

차라리.마음을 전합니다.

이좋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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