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이후, 잦은 비소식
거센 비바람에 흔들리던 나무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소중한 열매, 아낌없이 내어주더니
뿌려져 내리는 거침없는 폭우에
힘겨움을 숨기지 않고 비스듬히
누웠다.
물이 물인것은 순리를 거스리지 않고
모든것을 받아주고 품어주며,
있는 그대로 흐르며
지나가게 해야한다
빗물도 차면 흘러 내리고
모자람도 넘침도 않된다.
빗줄기들은 흩어진 민심을
잠시라도 엮으려 지어 다니네.
폭우에 여기저기서 수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 고생없이 지나가기를.
바래본다.
나뭇잎에 몸을 숨긴 작은새.
비에젖고,바람에 흔들려도
마지막까지 고운노래소리
전해주렴.
갑작스런 폭우,호우 경보를 주의 깊게
들으며,바람과 비,침수,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세요.
호우주의보에 전국 곳곳에.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니
피해없도록 주의하시고,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연일 내리는,장마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 철저하게.
하시기 바라며,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요, 어느누가, 혹,( 있는말, 없는말).
보태어도, 그러려니, 서로 조금 부족하여도, 감싸주며,배려,이해 입니다
좋은글,사진, 여행,맛집등, 포스팅 하시는,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친구님,사랑합니다,가정,하시는일,축복빕니다,이렇게 함께할수있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2023, 7,16일 별아올림.
'시인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의 계절 자작詩(시) / 별아 (1201) | 2023.07.30 |
---|---|
상흔.(傷痕) 자작詩(시) / 별아 (1322) | 2023.07.23 |
나비 한마리. 자작詩(시) / 별아 (1299) | 2023.07.09 |
반딧불이. 자작詩(시) / 별아 (1349) | 2023.07.02 |
능소화 자작詩(시) / 별아 (1351) | 2023.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