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가을 여자.

별 아 2021. 10. 3. 00:00


하얗게 흐르던 달빛
머뭇거리며 한 줄기 바람

스쳐 지나가네...
그렇게 살아가다가도

스며드는 추억 
한시도 잊어본적없네...
잊지않고 있어요

서로 엇갈려 지나갔지만
같은 모습일것입니다
그대의 따뜻했던 미소...

후회하지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한 사람기억하여 주세요

아름다운 가을날. (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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