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기 바람 나뭇가지
스치고 무심히 지나가네
지는해 말없이 바라보며
흩어져 살아가는 아들,딸
소식 있을까 하염없이
기다리시네
세상과 각박해질수록
이웃분들과 따뜻한가슴
아낌없이 나누며 살았네
모락모락 하얗게 오르는
굴뚝연기 따뜻한 어머님 품
가난하였지만 맑고 밝게
살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네
이른 새벽부터 행주치마, 시린 손
쉴틈없이 일하시고 온갖 정성
기울이셨네
부모님 뵙고싶은 간절한 마음
하얗게 지새운 밤 그리운 고향

안녕하세요? 다산다난 했던 지난 한해 동안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늘 부족한 저에게 쏟아주신 정성
언제나 큰 힘이되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되었습니다, 개인사정에
의하여 2021년 10월14일부터 2022년 1월16일까지 블로그 활동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격려하여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그 정성만큼 더 큰 기쁨으로
보답할수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것을 약속드립니다,그리웠습니다,아프지마시고
늘 건강을 빕니다. 우리님들 가정,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2022년 1월29일 별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