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흘러 갈수록
또렷한 기억...
어머니.
함께 보내온 추억
잊을수가 없습니다...
거세게 내리던비
저의 눈물였습니다.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습니까?...
자식낳아 키워보니 부모님 사랑
알았습니다...
이젠 안아드릴수도 없고
따뜻하게 손 잡을수도 없지만
담아둘수 밖에 없는 지난시절...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그리운 얼굴...
꿈길에서 뵐수 있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그 곳에서 부디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詩(시).막내올림.(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스치는 한줄기 바람...
단 하루만이라도 꿈만 같은날이
다시 찾아와 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
생각지도 않았는데 원하지도 않았건만
문득 찾아온 코로나 바이러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구나...
보고싶으면 보고 훨훨 자유롭게 그렇게
만날수 있기를 그것조차 어렵구나...
가족이 오손도손 행복하게 모이기를
바라는 心(마음)...
할수있는 일이 없구나 끝모르게
저미는 가슴...
보고싶구나 바라만 보아도 좋은 가족의 모습
욕심부리지 않고 밥한끼 다정하게
먹을수 있다면...
이것저것 준비하는 손길이 애닲으구나
언젠가 좋은날이 다시 오리라...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사랑하며 살아도 짧은세월.)
안녕하세요?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됩니다, 이렇게 함께할수 있어
행복합니다.한가위 추석연휴 입니다,뜻하는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세요,우리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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