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나비.

별 아 2021. 7. 6. 18:34


물든잎
나비 한마리...


잠시 쉬어가네.

바람사이
흔들리는 날개...

오늘은
어디로 가야하나.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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