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花樣年華 (2) 화양연화, 부모님 前上書.(전상서.)

별 아 2021. 5. 5. 10:32


아버님 어머님.
모든것을 받아주셨습니다...

삶의 무게...
버팀목이 되어주셨네.

한 둥지에 이루어놓은 사랑
그땐 몰랐습니다


모진  비 바람...


저희를 지켜주셨으며
가득한 보살핌으로 보듬어 주셨네...


이렇게 살수 있는건 두분의
열매 입니다...


한 없이 주어도 마르지않던
사랑...


천년이 흘러도
그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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