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실타래.

별 아 2021. 4. 10. 22:22


잡히지 않는 세월
하얀 색깔의 실타래...

돌돌돌 뭉쳐 있네
따뜻한 미소...

머물다 간 자리
실타래 되어...

찾아갈수 있다면
이 길 따라 가면...

끝없이 가면

꽃길이네.   (사랑하고 살아도 짧은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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