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 보내고
언 땅밑에서
그렇게도 원하더니
살며시 다가왔네...
그 청아한 모습
거짓 없는 삶
눈 앞에 보이는 얼음새꽃...
천년이 흘러도
그대로이네...
겨우내 기다리던 소식
하나가 되는 순간
또렷하게 다가 왔네...
표현할수가 없구나
살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
포근한 햇볕속
노오란 꽃술...
한들한들 거리네
고귀한 생명.
긴 겨울 보내고
언 땅밑에서
그렇게도 원하더니
살며시 다가왔네...
그 청아한 모습
거짓 없는 삶
눈 앞에 보이는 얼음새꽃...
천년이 흘러도
그대로이네...
겨우내 기다리던 소식
하나가 되는 순간
또렷하게 다가 왔네...
표현할수가 없구나
살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
포근한 햇볕속
노오란 꽃술...
한들한들 거리네
고귀한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