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늦은밤
오리의 군무
신비로움과 웅장함에
한순간
숨을 쉴수가 없었습니다
하늘을 뒤덮을듯한
웅장함은 지금도 아스라히
넋이 되었습니다
바다.갯비린 내음
질척이는 물위
군무의 맑은 영상속 재잘거림
살아 좋은날.
살아야지.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