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흔들리는 나무.(1)나의사랑. 나의 祖國.(조국)(2)(76주년 8.15일 광복절 그날을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별 아 2021. 8. 15. 00:00

떠나는 여름이

아쉬워

 

흔들리는 나무...

 

이토록 속절없이

가려는 여름...

 

잊을수 없네

아련한 그리움...

 

남겨두었네.(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

지금 어디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현실...

모든것이 제 자리를
찾아오기를 바라는 소망

생명의 나무 다시 우거지네
잃었던 그날 다시찾은 평화...

의로운 길을 함께하여주신분들의
남겨진 흔적이아니였더라면...

빛은 전혀 다가오지 않았으리라

슬퍼해야 할 일 기억하며
잃어버린 신화...

가슴에 담아두리라
우리가 생존해있는 힘
몸과 마음을 숙이고 돌아보네...

숨쉬는 세상 밝아오는 진리.
또 다시 떠오르는 태양...

나의 사랑 나의 조국. (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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