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배롱나무꽃.

별 아 2021. 8. 1. 00:00


백일을 붉게 피어
석달 열흘 붉은 꽃을

피우네...

무심한 햇살
맑간 꽃봉오리...

수없는 꽃술의 향연
향기에 취하네.       (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