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득했던 날들
안개가 걷히고 새 날
살아왔던 날이 울음이었습니다.
살아야 하기에
길고 긴 시간
어여쁜 꽃들이되어
손짓하네
아득했던 그리움.
이젠 잊고
따뜻한 날이고 싶습니다.
별을보고, 달을보고
지친 몸, 여유롭고 싶습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2019-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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