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벌써
주말입니다
비가그치고
빗방울소리
심란하게
파고들고
아팠던마음
기지개를 펴야지
떠나보자
우리
어렸을때
수박서리
원두막추억
이제그만
아파하고
게인날
잠시
엣일을 회상하고
어려운이웃은 돌아보고
마음을 토닥거리자
아름다운날이지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