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갔습니다
아이들
남겨놓고
그후
가난
세월 가는줄
몰랐습니다
마르지않던
눈물
참아내고
쑥쑥 커가는
아이들
해야지
해내야지
들판에
꽃이피고
눈송이
가득할때
따뜻해지면
오시겠지.
그러나
만날수가 없습니다
그리움만 가득하고
잠든 아이들 바라보고
긴 한숨
날이밝고
하루 시작하는데
지금 이날까지
왔습니다
아이들이
잘커주었습니다
그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화목,믿음,인내였습니다(어머님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