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
우리에게 쉼터를준다
오르기도 힘들지만
정상에 올라섰을때
그 기쁨.환희.
맑은 공기 맑은 물소리
산등성이
아름다운 야생화
이름모를 나무들
봄의 요정들
사계절마다
우리에게주는 풍경
붉은 고운 석양
구름속에 머물고
마음은 나그네
구슬땀이 송글송글 맺혀도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오늘도 산길을
찾는다
나그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