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곁에 머무는매화이고 싶습니다

별 아 2019. 3. 18. 00:00

 

 

귀한 인연

안타까운 그리움이전하여

같은 매화여도 그 모습은 아니지...

시샘하는 바람

바람에 떨어져  흩날리는잎도 고운데

마음은 바람이지

매화는 인이고

매화향기는 연이고

그 고운자태 향기에 취하여

아프기도하고 그리워하는데

눈물나는사랑으로 살다가

원없이 간다면

매화 발길따라...

꽃은 또다시 필것인데 마음이..

오늘밤은 매화처럼 달도밝구나

마음이 비워지는자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싶은 어머니.  (0) 2019.03.20
오늘밤.  (1) 2019.03.19
그마음 몰랐네.  (0) 2019.03.17
봄꽃눈  (0) 2019.03.16
꽃샘.  (0)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