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음 요동 치지않고
이제 그대 포근한 마음
이젠 한시름 덜고
긴 날 어떻게 살았을까?
설움 잊을 수 있습니다
이봄.꽃으로 될것입니다
어젠 저녁빛이 그대의 하늘과
닮아 날아 갈수있다면
한마리 새처럼
이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을까?
고단한 삶에 핼쑥한 모습들
이제 들판에 꽃이피고
사랑할수 있다면....
사랑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