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채송화

별 아 2022. 6. 19. 00:00

 

자그마한 키였기에
흩날리는 바람에도
마다하지 않았구나
짙 푸른 가지 뻗어 색색깔 화려하게
고운빛 물들였네
너의 뜨락 지나갈 때마다


조금씩 뿌려 두었네
사랑이란 꽃씨
문득 그리워
살며시 다녀가면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멀리에서
웃음 던져주는 그 이름은 채송화
방실하게 벙근 미소가 너를 닮아
포근해서 더 탐스런꽃!

 

 

 

 

 

안녕하세요? 6월7일 뜻하지않게 부상을 겪었습니다
팔목을 다쳤습니다,일주일정도 물리치료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우리님들이 걱정을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립니다,항상 주의하겠습니다


가정,하시는일 축복빕니다, 아프지 마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우리님들,늘 안전을 바랍니다,2022년 6월19일

블로그 별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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