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춥다.
그런데 임의 희소식에
새들처럼 마음이 훨훨.
내님 입니다.
무소식 이더니.
그래도 와주었습니다
새들이 먹이를 찾으러 다닙니다
매서운 바람에 얼마나 추울까?
가녀린 깃털이 애처롭다
매정하다가도 다가가면 오고
사랑할것입니다.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