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러보다가.

별 아 2019. 1. 14. 19:01

                   둘러보다가

여기 가도 없다.

저기 가도 없다.

그리운 마음은 자꾸만 커지는데.

바람은 산들산들

님은 바람.

둘러본다.내님.계시는가..

작은 들꽃을 본다.내님 미소.

이 추위에도 살포시 올라온다

 내님 마음인지요?

둘러보다가

돌아보면 타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행입니다.  (0) 2019.01.15
어디있습니까?  (0) 2019.01.14
별일 없습니까?  (0) 2019.01.14
새벽 차가운바람.  (1) 2019.01.14
기다림.  (0)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