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별 아 2020. 8. 21. 18:13

하늘은 뭉게구름

두둥실 두둥실 예쁜 모습

군중속에 너는 가려진채

오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고

무더운 열기속에 잘지내고 있는지?..

문자는 계속들어 옵니다.

휴가 미루어졌어.

마스크 꼭 하고 밥잘챙겨먹고

사람 많은곳에 가지말고 이젠 그곳도 걱정...

저보다 더 걱정을 해줍니다.

홍역을 치룬듯 밤새 앓다가

자신보다 저를 더 걱정을 합니다.

그 마음이 구름처럼 곱습니다.바랄게 없습니다.

우리 힘들지만 군,장병님들을 봐서라도

할수있다,헤쳐나가야합니다.

거리두기에 노력해야겠습니다,이 또한 지나가리라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그 마음

아물어야 하는 상처,사연없는사람 어디있을까?

연두빛 반짝이는 고운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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