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은 뭉게구름
두둥실 두둥실 예쁜 모습
군중속에 너는 가려진채
오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고
무더운 열기속에 잘지내고 있는지?..
문자는 계속들어 옵니다.
휴가 미루어졌어.
마스크 꼭 하고 밥잘챙겨먹고
사람 많은곳에 가지말고 이젠 그곳도 걱정...
저보다 더 걱정을 해줍니다.
홍역을 치룬듯 밤새 앓다가
자신보다 저를 더 걱정을 합니다.
그 마음이 구름처럼 곱습니다.바랄게 없습니다.
우리 힘들지만 군,장병님들을 봐서라도
할수있다,헤쳐나가야합니다.
거리두기에 노력해야겠습니다,이 또한 지나가리라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그 마음
아물어야 하는 상처,사연없는사람 어디있을까?
연두빛 반짝이는 고운내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