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절없이 흐르는 세월
아득한길
9월의 마지막날
하염없이 꿈길처럼
가려하는데
먼길떠나는데
9월이 아쉬운데
또다른 날을 기다리고
새로운달을 맞이하려하는데
잠시 멈추는세월
뭉게구름이 여유롭다
산들산들 바람이춤을춘다
새날.새달
사랑하자 사랑하며 살자
이 아름다운 계절에
가냘픈 꽃들
달빛에 흔들리는 나뭇잎들
아름답지
그리움이 가득하다
9월엔.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
아득한길
9월의 마지막날
하염없이 꿈길처럼
가려하는데
먼길떠나는데
9월이 아쉬운데
또다른 날을 기다리고
새로운달을 맞이하려하는데
잠시 멈추는세월
뭉게구름이 여유롭다
산들산들 바람이춤을춘다
새날.새달
사랑하자 사랑하며 살자
이 아름다운 계절에
가냘픈 꽃들
달빛에 흔들리는 나뭇잎들
아름답지
그리움이 가득하다
9월엔.